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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_Camera/Nikon 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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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08 - 한미선 양 같은 조도에서 계속 달리해보면서 찍어봤습니다. Raw촬영이 역시 좋네요.
KOBA 2008
구리 토평
강 원 도
마트에서 사온 숭어회.., 저녁 먹기 전 간식으로 사온 송어회... 감질나게 먹으니 노량진가서 회 좀 더 사오고 싶다.
흐릿한 날씨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흐릿하면서 답답한 날씨 뿌옇고 힘들어보이는 날씨다.
비치발리볼 - 기타 사진기 들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 왠지 경기보다는 사진이 찍고 서라는 느낌이 강해보인다. 망원의 무게의 압박... 나도 사진찍으면서 모노포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blackcat은 정말 간절했을 것 같다. 3장 연사는 정말 스포츠에는 불리하더라... 찍을 맛이 안난다. ㅠㅜ
비치발리볼 (잠실 한강고수부지) 작년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사진들이 몇 점 올라오길레 계속 하는 줄 알았더니 끝났다고 하더라. 올해는 운 좋게 SLR에서 사진을 보고 직접 가서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사진 700장 정도 찍은 줄 알았는데, 컴터로 옮기고 보니 1,054장 이다. 너무 많이 찍으니 한번 훑어보기도 힘들다. 프랑스선수인데 복근도 죽이고 몸도 탄탄하다. 나보다 훨씬 건강해보인다. 내 자신의 저질 몸매가 부끄럽다. --;;;;; 이 분은 먹이를 노리는 승냥이 같다. 경기 내내 몸에 긴장을 풀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일본 선수들은 어째 몸매가 짜리몽땅하다. 헐... 무섭다. 이종격투기 해도 될 것 같다. 빅뱅의 공연이 5시에 있다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빅뱅의 공연이 좀 더 일찍했더라면 보고 왔을텐데... S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