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타고 간곳> 반포대교 / GPS테스트, 스포츠트래커 너구리 태풍이 온다고는 하지만,.. 12시까지는 괜찮겠지하고 반포대교를 갔다가 우연히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놔누다보니 시계는 벌써 12시가 되었더군요. 사람들이 싹 사라지고, 들끓던 날파리들도 종적을 감췄습니다. 성산대교 지나서 이야기 마당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빗방울이 한방울 떨어지네요. 순간 옆에 삼삼오오 모여있던 사람들 순식간에 다 사라지더군요... 네이버 일기예보를 보니 2시 : 비, 3시 : 비... 근데 이미 조금씩 내리기 시작... 가다가 택시를 잡아야 되나 고민하면서 쉬지 않고 계속 왔습니다. 택시에 자전거 실을수 있나를 계속 고민하면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나 먹고 갈까 고민... 새벽 시간이 되니 직원들도 잘 안보이네요..., 암튼 이래저래 고민하면서 별 탈없이 집에 도착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