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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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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도
선 유 도 야경 test 캐논카메라를 쓰는 친구넘이랑 야경 가르쳐줄겸 들렀었던 선 유 도 야경 가르쳐 주러갔으나 내가 찍은게 왜 더 이상한건지...
솔직히 이건 서비스 품목 아닐까.., 예전에 HSBC 계좌 이벤트로 메탈스티커를 받았다. (www.slrclub.com 에서) 우연히 사이트내에 mall을 들어가봤는데, 이 손바닥만한 크기의 스티커가 8,000원이나 받더라. 자동차에 붙이는 스티커도 있던데, 그것도 8,000냥... "무료로 사이트 홍보하는 건데 이걸 꼭 돈받고 팔아야하나 그것도 이렇게 비싸게..." 라는 생각이 든다. 사이트 서버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한편으로는 수익 창출을 위해 이해도 되지만...ㅋ
마트에서 사온 숭어회.., 저녁 먹기 전 간식으로 사온 송어회... 감질나게 먹으니 노량진가서 회 좀 더 사오고 싶다.
흐릿한 날씨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흐릿하면서 답답한 날씨 뿌옇고 힘들어보이는 날씨다.
비치발리볼 - 기타 사진기 들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 왠지 경기보다는 사진이 찍고 서라는 느낌이 강해보인다. 망원의 무게의 압박... 나도 사진찍으면서 모노포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blackcat은 정말 간절했을 것 같다. 3장 연사는 정말 스포츠에는 불리하더라... 찍을 맛이 안난다. ㅠㅜ
비치발리볼 (잠실 한강고수부지) 작년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사진들이 몇 점 올라오길레 계속 하는 줄 알았더니 끝났다고 하더라. 올해는 운 좋게 SLR에서 사진을 보고 직접 가서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사진 700장 정도 찍은 줄 알았는데, 컴터로 옮기고 보니 1,054장 이다. 너무 많이 찍으니 한번 훑어보기도 힘들다. 프랑스선수인데 복근도 죽이고 몸도 탄탄하다. 나보다 훨씬 건강해보인다. 내 자신의 저질 몸매가 부끄럽다. --;;;;; 이 분은 먹이를 노리는 승냥이 같다. 경기 내내 몸에 긴장을 풀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일본 선수들은 어째 몸매가 짜리몽땅하다. 헐... 무섭다. 이종격투기 해도 될 것 같다. 빅뱅의 공연이 5시에 있다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빅뱅의 공연이 좀 더 일찍했더라면 보고 왔을텐데... SLR..
시그마 18-200 OS hsm 구입 시그마 18-200 OS Hsm을 구입하였다. 보통 렌즈라면 맑은날이 테스트 하기 좋았겠지만, 흔들림 보정의 성능을 느끼기에 저조도의 이런 흐린날이 제격이라 오늘이 흐린 날이라서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OS 기능을 켜고 200mm 망원에서 63빌딩 촬영. 반셔터 상태로 뷰파인더를 보고 있으면 지지지지ㅈㅈㅈㅈ 하면서 계속 흔들림을 잡고 있는 모습이 기특하다. ㅎㅎ 우중충한 날씨였으나 63빌딩은 황동빛으로 잘 나왔다. 노파인더로 막샷으로 서너장 찍었는데 표정도 이상하고 피부톤도 이상하고...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이며 이거저거 찍어보더니, 1cm접사도 안되고, 망원도 잘 안된다고 별로라는 친구녀석. 카메라를 전혀 모르고 호기심도 별로 없는 듯함. 하이엔드 추천해줌. 태풍을 동반한 비가 온다더니 비는 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