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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수리남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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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주관적 감상평 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 드라마와 전혀 안어울리는 나레이션을 몇분간 계속 해서

과연 이걸 계속 봐야하나 고민하게 만듭니다.

 

다행히 나레이션이 끝나면서 좀 집중하고 볼만해 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사업으로 계속 허덕이는 삶을 살던 주인공이

수리남이라는 지역에서 무역업을 시작하면서 발생되는  마약과 조직의 에피소드 입니다.

 

이병헌의 마스터와 비슷한 맥락이지만

수리남도 꽤 잘든 수작 드라마입니다.

계속되는 긴장감과 시시각각 변하는 극의 상황이 극의 재미를 더해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stX5qaJl_4 

 

 

 

1. 하정우
영화 1987 처럼 겁없는 연기
그냥 어떤 상황에서도 겁이 없음. (약간 슈퍼맨 같은 깡다구?)


전두환 시대에도 쫄지 않는 하정우 배짱





2. 황정민
영화 아수라 연기
그냥 젤 무섭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해주세요.라는 감독의 지시에
음...아수라 연기로 해드릴까요?로 하지 않았을까...

거의 Ctrl + C, V 수준이지만

역시 연기 잘함...





3. 오징어게임 박해수
국정원입니다. 지시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주세요.
하정우 : 저 민간인인데요.
국정원입니다. 지시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주세요.
하정우 : 저 민간인이라니깐요...
국정원이 항상 보호해드립니다. 임무를 수행해주세요.
하정우 : 정말 보호해주는거 맞죠?



4. 조우진

내부자들이랑 다른 느낌 냉혈한 조선족 느낌으로 해주세요.
일단 옷과 피부톤 코디는 괜찮음.

약간 불쌍한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