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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비상선언 - 굳이 호화 캐스팅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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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 스토리 라인이 진부 합니다.

비행기 안에 바이러스 테러가 발생해

하와이로 가던 여객기가 근처 공항에 착륙하려고 하나

해당국의 불허로 국내로 돌아오는 스토리 라인 입니다.

 

이 영화가 역대 망작인 이유는

일단  바이러스 감염이나 연출이 상당히 재미가 없습니다.

 

또한 각 캐릭터의 배역의 중요도가 없습니다.

존재감이 안느껴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또한 너무 답답하고 이런걸 스토리 라고 만들었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90년대에는 제작비로 이런 스토리를 꾸릴 수 도 있겠다 싶지만...

지금은 2022년...

 

좀더 확장된 스토리를 꾸며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여객기 안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세계로 퍼지게 되거나

또는 무인도에 착륙한다거나...

만들 이야기는 많습니다.

 

비행기 타고 갔다가 그냥 되돌아 오는 스토리 라인은 너무 답답하고, 영화적 상상력 점수는 0 점 입니다.

 

 

또 다른 문제. 다 주연

주연이 7명인데, 존재감은 다들 없음.

 

그나마 초반 임시완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초중반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그냥 죽습니다.

뭔가 최강의 빌런 같은 느낌으로 어둡고 불안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인데

그냥 허무하게 죽입니다.

영화가 여기서 끝인가. 이게 뭐지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송강호 배역 굳이 필요한가.
아버지와 아들 설정은 부산행 따라한건가요.

 

전도연 배역 굳이 필요할까
그냥 비행사1 역할
임시완에 집중한 영화를 만들었다면 좀더 대작이 되지 않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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